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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 2022년 7월 수익률

Notbee 2022. 8. 4. 16:09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 2022년 7월 수익률 

 

 두 번째 수익률 기록 글이다. 다들 7월의 상승장에서 많은 수익을 얻었을 것 같다. 주식만 투자한 포트폴리오의 경우 두 자릿수 대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앞선 글들에서도 정리하였지만, 자산배분의 목적은 수익률보다도 MDD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6월의 하락장에서도 환율 쿠션 덕이긴 하지만, +의 수익률을 기록하였었고 7월의 상승장에서는 주식만큼은 아니지만 수익을 기록하였다. 경기 침체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전략을 계속해서 진행하려고 한다. ISA 계좌의 경우 시드를 추가하여서 수익률이 약간 희석이 되어 조금 더 낮게 나왔다. 

 

 

해외 직투 계좌 : LAA + 올웨더 (50 : 50)

그림1. 직투 계좌, 누적 수익률
그림2. 6~7월 비율
그림3. 7월 31일 현재 비율

그림 1~3. 해외 직투

 

 S&P 500과 나스닥이 큰 상승을 나타내어 비율이 높아져있다. 현재 계획 중으로는 기간에 따른 리밸런싱이 아니라 실업률 등의 지표가 바뀌었을 때 LAA 관련 QQQ를 조정하고 나머지 종목들은 정해진 비율보다 크게 바뀌었을 때이다. 보통 10%~20%를 기준으로 밴드를 정해놓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리밸런싱을 자주 하면 수수료 외에도 해당 종목의 수익이 복리로 계속 증가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드 크기에서는 근로소득으로 비율을 맞추는 것이 가능해서 매매 없이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ISA 계좌 : ODM + VAA + DAA + 올웨더 (10:10:30:50)

그림4. ISA 계좌, 누적 수익률
그림5. 6월 및 7월 ISA계좌 비율
그림6. 8월 ISA 계좌 비율

 

그림4~6. ISA 계좌

 

 ISA 계좌는 7월까지는 위의 비율로 유지가 되었고, DAA 절반 매수 신호가 들어와서 나스닥, 일본, 장기채, 하이일드 채권, S&P 500에 3% 정도씩 단기 달러 채권을 매도한 금액으로 매수하였다. 또한, 미국채 수익률이 달러 단기 채권보다 근소하게 더 좋아서 전략 비율에 따라 옮겼다. 모든 종목이 작게나마 다 수익을 기록하고 있어서 비록 높진 않지만 좋은 장의 흐름을 따라갔다. 올해 ISA 계좌 입금 한도인 2,000만 원을 마저 채우기 위해서 시드를 추가로 넣어서 수익률이 약간 희석되었다. 경기 침체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고 있지만, 현재 같은 상승장이 지속되면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과 VAA 전략도 매수 신호가 들어올 것 같다. 

 

매수 매도 추천 글이 절대 아니며 필자의 포트폴리오 정리 및 계획 글입니다.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말고 본인의 생각대로 투자해야 후회가 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