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가치 투자 포트폴리오 - 22.05.26

Notbee 2022. 5. 26. 16:07

22.05.26 포트폴리오

 

각 종목별 계획


1. SCHD :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배당성장 ETF이다. 미국의 국민 ETF이며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가장 신뢰하고 있으며, 기존 10% 보유 예정보다 1차 목표인 시드머니 2억까지는 보유비율을 더 높게 가져갈 생각이다. 현시점 75$ 밑으로 내려갈 때마다 적극 매수하여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 현재 : 22.8% / 목표 : 28%

2. O : Realty Income
=> 리츠 대장주이다. 65$ 정도의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가격에 매수하였다. VOO를 매달 살 수 있는 수준의 배당을 위해서는 리츠가 필수이기 때문에 보유 비율을 당분간은 이 정도로 유지하려고 한다.
=> 현재 : 14.1% / 목표 : 15%

3. AAPL : APPLE
=> 나스닥 대장주이다. 채권만큼 높은 안정성을 가진 애플이지만 중국의 영향으로 140$ 권이 뚫리고 있다. 좀 더 좋은 타이밍에 들어가지 못하여 아쉽다. ETF를 기본 골격으로 잡고 개별종목 비율은 낮출 예정이기도 하고 QQQ와 VOO 등 다른 ETF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매도 없이 보유비율을 줄여갈 예정이다.
=> 현재 : 13.1% / 목표 : 5%

4. VOO : Vanguard 500 Index Fund ETF
=> S&P 500에 투자하는 패시브 펀드이다. 미국 주식에 대해 조금만 알고 있어도 들어봤을 ETF이다. SPY보다 수수료가 낮은 VOO를 선택하였다. 비중을 당연히 늘리고 싶지만 배당금을 확보하고자 하는 현 상황에서 SCHD와 QQQ와 겹치는 부분도 꽤 되기에 현재와 비슷한 보유비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 현재 : 12.4% / 목표 : 10%

5. NKE : NIKE
=> 너무 좋아하는 회사이다. 미국 10대들의 압도적인 브랜드 사랑을 받고 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중국 영향을 받고 있는데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경기소비재인만큼 매우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추가 매수할 현금은 없기에 그대로 보유하면서 마찬가지로 매도 없이 비율을 낮출 생각이다.
=> 현재 : 9.2% / 목표 : 5%

6. QQQM : Invesco NASDAQ 100 ETF
=> 나스닥 상장 지수 추종 ETF이다. SCHD와 리츠가 현재 포트폴리오의 핵심이기 때문에 고성장주가 많은 QQQ를 포함하여 밸런스를 잡고자 한다. 현재 굉장히 많이 빠져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가격에 매수했다고 판단 중이지만, 돌아가는 악재들이 많아서 아마 더 떨어질 것이다. 매도할 생각은 없기에 떨어져도 올라가도 상관이 없다. QQQ가 아닌 QQQM을 매수하는 이유는 적극 거래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동성은 상관없고 수수료만 생각한 것이다. 더불어 한 주당 가격이 낮은 것도 좋았다.
=> 현재 : 6.1% / 목표 : 10%

7. SPG : Simon Property Group Inc
=> 코로나 리오프닝 수혜주라 생각하여 매수하였으나, 공부가 충분하지 않았던 듯하다. 알면 알 수록 그렇게까지 매력적인 회사로 느껴지지 않는다. 배당금을 적당히 받다가 매수 가격으로 돌아오면 매도 후 WPC의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리얼티 인컴이 있기 때문에 굳이 전망이 밝지 않은 리테일 리츠 산업에 초과 투자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다.
=> 현재 : 5.6% / 목표 : 0%

8. WPC : WP Carey Inc
=> 밸런스 좋은 리츠 주이다. 리얼티 인컴과 같이 보유하여 리츠 주 내에서의 분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현재 : 4.9% / 목표 : 15%

9. V : VISA
=> 배당성장주이면서 코로나 리오프닝 수혜주라 생각하여 매수하였다. 비율도 매우 작고 그렇게 크게 관심이 가지 않는 거 보면 별로 좋은 판단으로 매수한 것 같지 않다.
=> 현재 : 3.5% / 목표 : 1% 미만

10. NOBL : Proshares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
=> SCHD를 보완하는 배당성장 ETF의 역할이 있을 거라 생각하여 매수하였다. 미래 배당성장성은 나쁘지 않을 것 같으나 현재의 배당률이 너무 낮아서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비율을 크게 늘리지는 않을 것 같다.
=> 현재 : 3.1% / 목표 : 5%

11. JNJ : Johnson & Johnson
=> 안정적인 헬스케어 배당킹이다. 변동성 높은 시장에 대한 방어를 위해 매수하였다. 비자와 마찬가지로 크게 관심이 가지도 않고 잘 아는 회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도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미 매우 보유 수도 적고 그냥 가지고만 있을 것 같다.
=> 현재 : 3% / 목표 : 1% 미만

12. XLV :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 헬스케어 ETF이다. 바이오는 내가 현재 몸담고 있기도 하고 투자 전망이 좋은 분야라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매우 중요한 분야기 때문에 어느 회사가 독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업계에 종사하면서 확신이 생기는 개별 바이오 주가 보이지 않는 이상 ETF로만 투자할 것 같다.
=> 현재 : 2.2% / 목표 : 5%

+교도소 수감 중인 종목
=> NVDA, BA
++ 눈여겨보는 종목
=> TSLA, USOI, ZIM


의견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2달이 되었다. 과거와 비견될 만큼 큰 하락장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 교도소 수감 중인 엔비디아와 보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는 주식 초보자이다. 작은 시드로 움직일 때 떨어져서 배움이 있고 게임에서 완전히 아웃되지 않고 계속 투자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물론, 다시 투자한다면 포트폴리오 원칙을 바탕으로 내 성향에 맞게 더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짰을 것 같다. 이번 하락장을 통해서 나의 성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었고, 종목들에 대해 더 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대 상승장이 아닌 하락장에서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여 나의 조급함이 얼마나 독이 될 수 있는지 알았기 때문이다.



매수 매도 추천 글이 절대 아니며 필자의 포트폴리오 정리 및 계획 글입니다.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말고 본인의 생각대로 투자해야 후회가 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