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ett Indicator - Current Market Valuation Model (버핏 지수)

Buffett Indicator - Current Market Valuation Model (버핏 지수)

 

https://www.currentmarketvaluation.com/models/buffett-indicator.php

Buffett Indicator Shows Stock Market is Overvalued

 

 

 

지난번에 작성한 Fear & Greed Index (피어앤 그리드 지수)와 더불어 S&P500의 고평가 여부를 엿볼 수 있는 지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유명한 워렌 버핏의 Buffett Indicator (버핏지수)이다.

 

버핏 지수를 표시해주는 사이트

 

Fear & Greed Index와 다르게 버핏 지수는 굉장히 단순한 방식으로 계산이 가능하다. 바로 시가 총액을 국내총생산 (GDP)으로 나눈 값이다. 일반적으로 100%를 기준으로 고평가와 저평가를 판단한다. 하지만, 사이트 내에 버핏 지수의 과거 트렌드 라인을 살펴보면 트렌드가 양수에서 음수로 바뀌는데 10 ~ 30년씩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지표만을 가지고 S&P500 투자를 결정하면 대부분의 기간을 현금만을 보유하게 되기 때문에, 지난번에 소개한 Fear & Greed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으로 보길 바란다.

 

사이트 내에는 단순히 버핏 지수 외에도 역사적인 버핏 지수의 평균과 표준 편차를 나타내주는 그래프를 제공한다. 단순히 100%를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아래와 같이  몇 Std Dev일 때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매도할지를 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기회와 위기가 왔을 때 결심하여 매수와 매도 버튼을 누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하지만, 과거 기록으로 봤을 때 2 Std Dev 이상이거나 이하일 때는 확실히 곧 반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버핏 지수 과거 트렌드 라인

 

소개한 사이트 외에도 버핏 지수를 보여주는 다양한 경제 사이트가 있다. 하지만, 꽤 직관적이고 표준 편차와 트렌드 라인을 같이 보여줘서 이 사이트를 추천한다. 다만, 해당 사이트는 멤버십 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한 달 단위로 값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버핏 지수는 단순한 만큼 여러 한계점과 비판점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잘 확인하고 참고하길 바란다.

 

 

Fear & Greed Index 설명

https://notbee.tistory.com/62

Fear and Greed Index - 피어 앤 그리드 (CNN 지표)

 

Fear & Greed Index 링크

https://edition.cnn.com/markets/fear-and-greed

Fear and Greed Index - Investor Sentiment | CNN

 

매수 매도 추천 글이 절대 아니며 필자의 포트폴리오 정리 및 계획 글입니다.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말고 본인의 생각대로 투자해야 후회가 덜 남습니다.